손종학 울산시의원,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담회
“새로운 도시기능 기대… 자질없이 추진돼야”
2020-05-18 정재환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은 18일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남구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 회계과, 건축주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손 의원은 이 자리에서 뉴딜사업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입주시설이 변경된 이유 등을 묻고 대안을 주문했다.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구)울주군청사 부지를 활용해 ‘청·장년 어울림(문화복지) 혁신타운’을 조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생활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
손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옥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시기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