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0+교육센터’ 사업 선정
시니어일자리 창출 지원
2020-05-14 이상길
이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맞춤형 역량 향상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천500만원과 시비 3천만원 등 총 6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 있는 ‘울산시 내일설계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교육은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이 교육을 통해 대나무를 활용한 음식으로 ‘대통밥’을 개발한 남구 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대나무 향기’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태화강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나무 부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