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북교육청, 다문화학생 지원
탈북학생 포함 650명 1:1 맞춤학습
2020-04-07 정인준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의 교과학습외 한국어학습, 이중언어 교육 등의 수업 지원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학력 과 자존감을 향상한다.
울산지역의 전체 학생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다문화학생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대상자는 다문화가정 학생뿐만아니라 탈북학생을 포함해 희망하는 학생과 교사의 1:1 맞춤학습으로 등교 개학 시 바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미리 공지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와 1:1 맞춤형 수업은 물론 교사가 멘토가 돼 고민 상담, 학습동기부여 등으로 학력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