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원 방역상황 긴급 지도점검
점검단 96개팀 편성 1천500곳 점검… 휴원도 적극 권유
2020-04-01 정인준
시교육청은 1일 본청 전부서와 직속기관에서 인원을 지원받아 96개팀 192명으로 학원지도점검반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초 학교 휴업기간에 따라 70%에 이르던 학원 휴원율이 지난달 27일 기준 23.4%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울산지역 전 학원에 배부했다.
또 향후 약 6억원을 투입해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 등 5천400여개소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