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원도 남구을 예비후보 “2040 중심 ‘시대전환’에 동참”
2020-02-26 정재환
고원도 4·15총선 울산 남구을 예비후보가 비정치인 2040세대가 중심이 돼 창당한 ‘시대전환’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낡기까지 한 이념대립과 지역양분이라는 망국의 정치 틀 속의 기존 인물중심 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개념인 의제중심 정치를 펼칠 수 있게 시대전환 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달 창당한 시대전환은 대한민국 중도성향 실용주의 정당”이라며 “3040세대 전문가들이 문제해결 정치라는 개념을 채택한 생활진보플랫폼의 시대전환이다”고 소개했다.
이날 동참한 김춘영 시대전환 울산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앞으로 정치가 인물 중심에서 의제 중심으로 진화하고, 특히 청년세대와 중소상공인이 정치경제의 전면에 등장함으로써 정치혁신이 곧 경제성장의 기폭제가 되는 미래청년도시 울산, 4차 산업혁명의 메카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