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가축시장 휴장·동물 영업시설 모니터링
축산 분야 코로나19 대응 지침 시행
2020-02-26 이상길
이번 대응지침은 축산단체 회원 교육 등 다중 집합행사 중지, 동물 관련 영업시설 감염예방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책을 담고 있다.
관련해 울산축협은 지난 22일부터 울산가축시장을 자율적으로 휴장조치에 들어갔다.
특히 시는 관내 482개소의 동물 관련 영업시설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종식을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에 축산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