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署, 삼산·울산대 등 유흥가 집중순찰
2020-02-13 남소희
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2개월간 울산 최대 유흥 밀집지역인 삼산동·달동 및 울산대학교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야간 집중 순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남부경찰서는 기동순찰대 순찰차 5대를 동원해 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대한 집중 순찰을 강화하는 가시·집중적 경찰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야간 집중 순찰활동을 통해 생활주변 악성 폭력행위 및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경찰서는 다음달 방과 후 초등학교 일대 하굣길 범죄예방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