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훈련 앞둔 허정무호“아! 야속한 눈발”
2008-01-22 울산제일일보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일정상 소속팀을 따라 전지훈련에 가지 못하는 곽태휘 김치우 염동균(이상 전남), 황지수 박원재 황재원 조성환(이상 포항), 조진수 이동식 구자철(이상 제주) 등 10명을 빠르면 23일부터 담금질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변수가 나타났다. 21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발이 NFC 그라운드를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허정무호 코칭스태프는 고심 끝에 조기 소집을 포기하고 각자 소속팀에서 자율 훈련을 하도록 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