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초청기획전시 미술교육
25일까지 참가자 모집
2019-11-13 김보은
문화예술회관은 관람객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 도슨트(작품해설사)를 활용한 미술교육을 하루 2회, 관람해설을 하루 4회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술교육은 유아·초·중·고등학교와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그룹별 작품설명을 듣고 미술활동지를 이용해 심화교육부터 창작활동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회당 정원은 30명 이내로 한다.
이와 더불어 관람해설은 전시장을 방문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 3, 4, 5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초청기획전시 ‘현대미술의 무한 경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권오상, 리우, 박철호, 이유, 최부윤, 카와타 츠요시, 하원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회화, 입체, 설치,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문의 ☎226-8254.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