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기자재 국산화율 90% 높인다
5년간 716억 투입 연구개발비·현장 테스트베드 제공
2019-11-03 김지은
이같은 목표는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강원도 동해시 소재)에서 개최한 ‘발전설비 부품 공급 안정 및 기술자립을 위한 국산화 로드맵’ 설명회를 통해 밝혀졌다.
국산화로드맵에 따르면 외산 3천489개 품목 중 2천534개 품목을 국산화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연구개발비 및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에 716억 원을 투자해 1천760개 품목을 국산화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80%인 부품 국산화율을 2024년까지 90%까지 높이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