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윌리엄 케일린 교수 울산서 만난다

내달 5일 UNIST서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과 공동연구 방안 모색

2019-10-30     강은정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인 윌리엄 케일린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가 울산의 젊은 과학도와 만난다.

UNIST는 기초과학연구원(IBS)와 함ㅁ께 다음달 5일 UNIST 내 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에서 세미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일린 교수는 세미나에서 학생 대상 특강에 이어 IBS 소속 연구자·연수 학생 20여명과 함께 심층 토론을 할 예정이다.

명경재 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자와 공동연구 방안을 찾기 위한 회의도 한다.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은 유전자(DN A) 손상을 인지하거나 복구하는 세포의 활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