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연료 계량시스템 표준화 시급”
울산대, 국제워크숍 성료
2019-10-07 강은정
울산대학교와 한국해양환경관리공단 울산지사, 한국가스공사, 바이오프랜즈가 지난 4일 울산대 산학협동관과 울산항 청항선에서 탱크로리 이용한 LNG 공급 계량 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가졌다.
LNG 연료추진선박의 소재 및 부품 핵심기술의 표준화 노력이 소개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가스공사 김기동 책임연구원의 ‘울산지역 LNG 벙커링의 최적 조건’ △싱가포르 화학공업위원회 엘나그 응(Elnag Ng)의 ‘싱가포르에서의 선박간 연료 공급(Ship to Ship Bunkering in Singapore)’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사장의 ‘가스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LNG 성분 분석과 ISO 표준화’가 각각 발표됐다. 이어 울산항 일반부두에 정박된 국내 최초의 LNG 연근해 선박인 청항선에서 청정연료 이용 상황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