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악협회 ‘열매달의 바람’ 무대
오늘 문예회관 공연
2019-09-24 김보은
울산국악협회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열매달의 바람-9월의 희망’을 선보인다. 100년 전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미래 100주년을 준비하는 희망메시지를 담은 공연이다.
무대는 손에 손을 맞잡고 힘차게 100년의 미래를 시작하자는 의미의 작곡가 김병섭씨의 위촉곡 ‘바람의 이야기’를 비롯한 국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곡들로 꾸며진다.
울산국악협회 박진 회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역사적 의미를 녹여낸 국악을 울산 시민에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무대”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