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울산시당·당협여성위 ‘안전체험’ 실시
119안전체험센터 방문…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약속
2019-09-18 정재환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18일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센터에서 실시하는 ‘안전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의원, 서범수 울주당협 위원장, 김영중 사무처장, 천기옥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및 당협 여성위원 40여명이 함께했다.
교육일정에 앞서 정갑윤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는 중부소방서 강희수 서장 이하 관계자와 만나 ‘시설현황 및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서범수 울주당협위원장은 “안전체험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나로부터 주변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이 알아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 후 정 위원장, 서범수 울주당협위원장은 교육에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통합교육으로 소방안전교육, 완강기 사용법 실습에 이어 기도폐쇄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천기옥 여성위원장은 “언제 닥칠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해 미리 체험하면서 대처방법을 배우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