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성화고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사표
내일까지 전남 순천서 8개 종목 선수 45명 실력 발휘
2019-09-18 이상길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육성 상업교육’을 구호로 상업정보 분야 재능 보유 학생 조기 발굴과 상업교육의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며 경진 10종목과 경연 3종목, 시범 1종목 등 전체 14개 종목을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 상업계열 전공 학생 3천여명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출전 학생들에 대한 격려를 위해 직접 경진장을 찾은 노옥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대회 기간 동안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전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