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시장 300만원·김철욱 시의장 200만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08-01-21     이주복 기자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철욱 시 의회 의장이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박시장은 21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의장은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이수만 회장에게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시는 울산지역의 2008년도 적십자회비 예상 모금액은 총 11억3천100만원으로 20일부터 오는 2월29일까지 41일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

울산지역 적십자회비 집중모금목표는 지난해와 같은 11억3천만원이며, 지역별로는 △중구 2억3천만원, △남구 4억1천만원, △동구 1억7천만원, △북구 1억3천만원, △울주군 1억8천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납부권장 기준 금액은 개인(세대주)은 6천원, 개인사업자는 2만원, 법인은 균등할 주민세 부과 대상에 따라 5단계로 차등 적용해 5만원∼50만원이다.

회비 납부는 배부된 회비 납부 용지에 기재된 금액을 금융기관 지로창구,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납부하면 된다. / 이주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