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미술관에서 즐겨볼까?”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15일 ‘뮤뮤 콘서트’… 다채로운 클래식 선봬
2019-09-05 김보은
콘서트에선 성악 앙상블 그룹인 ‘프리소울’이 50분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프리소울’은 오페라와 팝,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주목받는 팀이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6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장 당일 접수도 할 수 있다.
한편 솔거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통에 묻다’ 특별기획전과 ‘토수(土水) 황술조’ 회고전이오는 15일 막을 내린다. 작품교체 작업을 하는 오는 17~26일에는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 전시실과 SNS에서 유명한 제3전시실 ‘움직이는 그림’ 창을 무료로 개방한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특별기획전을 마무리하며 관람객과 시민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미술관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경주엑스포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