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문화가 있는 날 ‘울트라’ 상영
작년 대상작품....246km 논스톱 마라톤 참가한 5인의 이야기
2019-08-25 김보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40분 ‘8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에서 지난해 영화제 대상작인 ‘울트라(발라주 시모니·2017)’를 상영한다.
‘울트라’는 아테네에서 출발해 스파르타까지 246km를 36시간 안에 골인해야 하는 논스톱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5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대상작인 이 작품은 제16회 환경영화제와 제30회 유럽영화상을 받았고 제22회 비전 뒤 릴 국제영화제 후보작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