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 전담기관 설립 토론회
전문가·시민 등 200여명 참석
2019-08-11 이상길
울산시는 지난 9일 관광 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관광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방안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헤브론스타의 ‘울산시에 적합한 관광 전담기관 설립 형태’ 설명에 이어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울산대 김재홍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주제 발표자 3명과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토론회와 함께 지난 이달 31일까지 주민 의견을 묻는 설문 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