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발달장애인 실태조사 2019-07-23 성봉석 울산시 남구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남구지역 발달장애인 1천5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정확하고 세밀한 조사를 위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장애인 담당자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만족도 및 필요서비스와 발달장애인가정의 양육 부담 등을 조사한다. 남구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규 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전체를 대상으로 각 연령별 복지욕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조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복지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인기기사 1울산, 민선 8기 투자유치 20조원 넘어서 2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활쏘기’ 전세계에 알린다 3경주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전국 최대 규모 4미포국가산단, 지능형 친환경산단으로 전환 추진 5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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