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개방
10일~내달 20일 예약 접수
2019-07-07 이상길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를 위해 탐방 인원은 1일 100명 이내로, 견학시간은 오전·오후 등으로 제한된다.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탐방 신청은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at er.ulsan.go.kr) 생태습지탐방코너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 구간을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2시간 정도 도보로 진행된다.
생태습지 내 경관 전망대에서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으며, 수생식물로 물을 정화하는 원리도 체험할 수 있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