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울산 최초 ‘청년 일자리 카페’ 개소
커뮤니티 공간·취업역량 프로그램 등 청년 취업 지원 박차
2019-06-26 성봉석
울산시 남구가 울산 최초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 공간인 ‘청년 일자리 카페’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카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비용 부담 없이 취업준비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자생적 취업준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받아 운영된다.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10시,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남구는 청년 일자리 카페로 취업상담, 진로(직무)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등의 정기 프로그램과 진로특강, 면접정복 특강 등의 시즌프로그램, 대학 졸업 미취업자와 조기 퇴직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등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