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26일 ‘인천상륙작전’ 상영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보기’ 행사… 선착순 200명 무료

2019-06-23     김보은


울산박물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울산박물관의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국 100주년 역사! 영화 다시보기’ 행사 중 하나다.

‘인천상륙작전’은 2016년 개봉한 영화로 이재한 감독이 연출했고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스 등이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인한 서울 함락 등 위기 상황 속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극적 감동과 긴박함을 느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110분이다.

다음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대장 김창수’를 관람할 수 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