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벽 넘어 3천여 관객 ‘열광’
■본보 주최 ‘태안지역 주민돕기 기금마련’ 이승철 콘서트
2008-01-20 김영수 기자
이날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콘서트는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폭넓은 관객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5.1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의 화려한 음향 속에서 11인조 밴드 ‘황제’의 연주와 현란한 레이저 조명 등 많은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일부는 지난해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로 시름을 앓고 있는 태안지역 주민 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 김영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