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윤희인씨,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 입사
2019-05-01 강은정
UNIST 윤희인(27·사진) 전기 및 전자공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미국의 반도체와 통신장비 기업인 ‘퀄컴(Qualcomm)’에 입사한다.
1일 UNIST에 따르면 윤희인 씨는 지난해 2월 퀄컴 입사를 확정하고, 오는 8월 박사 학위 취득을 기다리고 있다.
윤씨는 2일 최종 학위논문 발표를 마치고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7년 퀄컴 인턴십에 합격해 7개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퀄컴에서 윤씨에게 특별채용을 제안했다.
퀄컴이 박사 학위를 받기 전에 채용을 확정하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