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울산지역 인재 의무채용 권역화 반대”
박맹우 의원, 대처방안 강구
2019-04-17 정재환
박 의원은 17일 당협사무실에서 김미경 울산시 미래성장기반국장으로부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관련 보고를 받고, 국토부의 불합리한 계획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국토부의 계획(12개 지역별로 채용)에 의해 울산이 별도로 지역인재를 채용해서 117명(전체 채용의 24%)이 채용됐다. 그러나 2019년 국토부의 계획은 지역인재 의무 채용 대상 권역화(동일생활권 6개)를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관계부터에 권역화 채용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반대입장을 강력하게 밝히겠다”며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울산 대학생들이 지역인재 채용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