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현대차 매암동공장 안전점검
산업단지공단 등과 시설·안전관리 실태 파악
2019-04-11 성봉석
이날 안전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3명이 참여했다. 공장시설의 건축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구는 지난 2월 18일부터 민간 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7개 분야 27개 유형의 576개소(위험 건축물,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상찬 부구청장은 “사업장 내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예방활동”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