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밀라노 디자인 참가 미래 모빌리티 선보여
‘스타일 셋 프리’ 예술 작품 공개
2019-04-09 김지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전시회인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 고객 경험 전략(UX) 방향성인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 콘셉트가 적용된 공간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가 스마트 IT 기기화되는 미래 모빌리티 흐름에 따라 개인에게 맞춤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차의 미래 고객 경험(UX) 전략 방향성이다.
현대차는 ‘스타일 셋 프리’의 의미를 고객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석했다.
매년 4월 초에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1961년 출범한 세계적인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패션, 전자, 자동차, 통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축제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