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올해의 관광도시’공무원이 직접 알린다

홍보서포터즈 자원봉사단 발대… 행사·SNS로 관광객 유치 동참

2019-02-26     강은정
중구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구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보서포터즈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중구는 26일 2층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서포터즈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원년을 맞아 중구청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1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울산마두희축제 등 대내·외적 주요 행사에 적극 참가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 SNS 등에서 ‘2019 올해의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외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동참한다.

중구만의 독특하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화 유적지를 알리는 등 관광도시 홍보대사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광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관광도시 중구를 위해 공무원 홍보서포터즈들의 참신하고 활기찬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