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올해 마스터 플랜 발표
2019-02-25 울산제일일보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를 찾는 미식가, 탐험가, 문화향유자, 활동가, 소셜라이저, 컬렉터 등 다양한 취향의 여행자들은 매일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낸다”며 “싱가포르에서는 단순한 관광지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싱가포르는 그 열정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곳”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는 세계 미식가 대회(4월), ‘지구촌 미식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 시상식(6월), 싱가포르 동물원의 레인포레스트 루미나(6월), 태양의 서커스 ‘큐리오스’(Kurios) 공연(7월), 게임 & 만화 박람회(9월), 싱가포르 비엔날레(11월) 등이 있다.
앞서 다음달 말에는 복합공간인 주얼 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rt)이 개장한다. 주얼 창이공항 내부에는 나무 10만여 그루로 꾸민 산책길, 세계 최대 실내 폭포, 대형 미끄럼틀, 미로 정원, 꽃 식물원, 지상 23m 높이에 설치한 캐노피 다리 등이 갖춰진다.
<코리안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