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9 구급대 이용자 소폭 감소
전년보다 0.4% 전국 유일하게 줄어… 출동건수 4만3천건
2019-02-14 남소희
소방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활동실적 대비 지난해 119 구급대 이용자 수는 울산(-136명, -0.4%)만 유일하게 소폭 줄었고 세종 5.4%, 광주 5. 1%, 대구 4.9% 등이 늘었다.
지난해 119 구급대 출동 건수는 292만4천899건으로 187만9천725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했다. 이외 환자를 이송하지 않은 104만5천174건은 사고에 대비한 출동이나 경상 환자인 경우로 현장 응급처치 건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