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삭, 울산아동문학회 회장 당선
“아동문학 보급에 온힘 다하겠다”
2019-02-12 김보은
울산아동문학회 신임회장에 김이삭(51·사진)씨가 당선됐다.
울산아동문학회는 지난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해 김이삭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이삭 신임회장은 2005년 ‘시와시학’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제13회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제9회 서덕출문학상, 제10회 울산작가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동시집 ‘바이킹 식당’ 등 9권이 있다. 현재 울산 CBS라디오 시사팩토리 ‘우리 동네 도서관’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울산아동문학회를 2년간 회원들과 잘 이끌어 행복한 아동문학 보급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