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명절 보양식 선물

울산 동구 취약계층 250여명 급식봉사

2019-01-31     김지은
박진석

 

현대건설기계가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기계는 31일 오후 동구 전하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열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기계는 식재료비와 운영비 등 이날 행사비용 전액을 부담한 것은 물론, 박진석 현대건설기계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250여명의 이웃들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대접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식사는 한우 사골로 우려낸 떡만둣국과 잡채, 수육, 각종 나물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보양식으로 마련했다.

현대그린푸드 조리사들도 재능기부 형태로 행사에 참여해 진행을 도왔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날 오후에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생활용품 150세트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김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