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작년 직업훈련으로 20명 취업
석유화학공정 유지보수·반려동물 인력양성사업 ‘성과’
2019-01-10 강은정
중구는 2018년 석유화학공정유지보수 인력양성사업과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2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 45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폴리택대학 울산캠퍼스가 수행한 석유화학공정유지보수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25명의 교육생 중 22명이 수료했고, 이들 중 14명이 현대차 울산공장과 한국유미코아(주) 등에 취업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청·장년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