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송밴드 후원회, 자선콘서트 수익금 기부
상북면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2019-01-08 성봉석
울산시 울주군 오해송밴드 후원회(회장 오하장)가 8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선 콘서트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하장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최용식 상북면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상북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한다.
오하장 회장은 “이번 오해송 자선콘서트에서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