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우울증 자살 징후 조기파악 등
2018-12-13 이상길
이번 교육은 울산시 주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공무원들에 대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해 게이트키퍼로 활동하게 해 지역 내 자살위기 관리체계와 사회안전망을 강화, 자살률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실제 자살 위험성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를 골자로 한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