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고속道 조기개통 위해 국비확보 최선”
강길부, 건설사업단 방문
2018-10-07 정재환
함양울산고속도로는 경남 함양군 지곡면에서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을 잇는 사업으로 연장 144.6km, 왕복 4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5조7천596억원이 투입된다. 2014년 3월에 착공한 울산 밀양 구간은 2020년 12월에 개통될 예정으로, 2030년 일 교통량 4만2천372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의원은 “함양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남의 동·서를 축으로 영호남을 연결하는 산업·관광동맥으로 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울산 내 동서축 연결로 온산공단 등의 물동량이 도심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국 국가기간 도로망과 연결된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