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책 읽으며 웃음꽃 ‘도란도란’

울산 공공 도서관, 강동호·장영식 씨 등 ‘책 읽는 가족’ 선정

2009-01-08     하주화 기자
울산 중부, 남부, 동부, 울주 등 4개 공공 도서관은 ‘2008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두 가족씩 각각 선정, 이들에게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중부도서관의 강동호, 장영식 씨 가족, 남부 황재철, 안정민 씨 가족, 동부 강동호, 장영식 씨 가족, 울주 신종열, 김정태 씨 가족 등이다.

이들 가족은 가족 모두가 도서관의 도서대출 회원이고 실제로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해 각 도서관으로부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2002년 9월부터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가족 독서운동이다. / 하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