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절반, 즐거움은 두 배!”
울산현대, 하프시즌권 출시… 20장 이상 구매시 선수가 배달
2018-07-22 김규신
22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1천장 한정으로 출시한 하프시즌권으로 3만원에 성인 기준 일반석 5회 관전이 가능하며 리그 종료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일반 티켓이 경기당 1만2천원(성인 기준)에 1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반면, 하프시즌권은 경기당 6천원에 관전이 가능해서, 팬들의 경기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카드형으로 출시하는 하프시즌권은 울산의 ‘세 호랑이’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호-박주호-이근호의 사진으로 구성했다.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는 공격수 주니오가 ‘주니호’라는 별명으로 깜짝 포함됐다.
한편 울산은 ‘호랑이 택배’ 이벤트를 실시해, 20장 이상 구매 시 선수가 직접 티켓을 전달할 예정이다.
20장 이상 구매 희망 고객은 구단 사무국(☎209-0197)으로 전화 후 진행 가능하다.
일반 구매자들은 온라인(www.tic ketlink.com)이나 울산현대 홈경기 당일(22일부터) E1 출입문 앞 시즌권 전용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할 수 있다. 김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