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중·고교 52곳에 원탁토론실
시교육청, 유휴교실 활용 공동체토론문화 조성
2018-04-16 강귀일 기자
시교육청은 토론수업 환경 조성 지원 희망 수요조사와 공모를 거쳐 유휴교실 활용이 가능한 52개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탁토론실 환경 조성 사업은 ‘교실토론수업 활성화’와 ‘공동체토론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탁토론실은 상호존중의 상징적인 의미로 원탁이라 했지만 각 학교교육공동체의 협의를 거쳐 원탁이 아니라 다른 모양의 테이블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토론수업을 활성화하고 공동체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