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경찰정장 ‘법률대상’ 수상
2018-03-13 윤왕근 기자
대한민국 법률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립, 인권과 정의가 존중되는 국가 실현 등에 공적이 뛰어난 인사를 선정해 200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학술, 입법, 사법, 사법개혁 등 6개 부문에서 수여된다.
황 청장은 “영광스러운 이 상을 시대적 과제인 수사구조 개혁에 힘과 지혜를 발휘해 달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고 수사구조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리며, 황 청장을 비롯해 법률대상 8명과 법률봉사상 2명 등 10명이 수상한다.
윤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