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 “지방분권 필요성 알릴 기회 놓쳐 아쉽다”
KBS 명견만리 방송 취소
2018-03-06 박선열 기자
6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 시장과 안 전 지사가 프리젠트로 출연하는 KBS 명견만리는 ‘지방의 위기’라는 주제로 1부 소멸, 2부 분권 등으로 제작돼 1부는 지난 2일 방영됐으며, 2부는 9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5일 안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파문이 터지면서 방송이 전면 취소됐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놓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박선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