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주 다스 본사 압수수색
2018-01-11 박대호 기자
서울동부지검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다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국세청도 지난 4일 다스 본사에 조사원 4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파일을 확보하는 등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얼려졌다.
다스는 경주 외동읍 외동농공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 충남 아산과 서울에 공장과 연구소, 해외법인 사무소가 있다.
국내 직원은 1천250명이고 이 가운데 1천100명이 경주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