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구민감사관 회의
중구청, 활성화 방안등 논의
2008-11-05 김기열 기자
이번 회의는 참여 자치의 실현과 감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중인 명예·시민 감사관 제도를 정착시키고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수 청장과 명예감사관,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주요 안건으로 명예·구민 감사관 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과 지역 현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용수 중구청장은 “명예·구민 감사관 제도는 지역주민에 의한 부정부패 감시 강화로 자율 정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며 “자체 감사 기능 강화를 통해 사전에 비리를 차단함으로써 행정 수행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