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선후보 벽보 ‘13번’ 빠져
2017-04-20 정재환 기자
20일 오후 울산 남구 수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외벽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부착한 대선후보 벽보가 줄지어 있다. 그러나 한 줄 또는 두 줄로 나란히 부착된 포스터 사이에서 13번 한반도미래연합의 김정선 후보의 것만 빠져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울산시선관위에 따르면 김 후보 측은 선거 벽보 제출 마감일인 전날 오후까지 벽보를 제출하지 않았다. 서울시선관위 등에는 벽보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