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두호어촌계 자매결연 3주년

“지속적인 교류 통해 어촌 활성화”

2008-10-14     김영수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민재식)는 14일 부산시 기장군 두호항에서 두호어촌계와 자매결연 3주년 행사를 가졌다.

울산해경은 지난 2005년 8월 17일 두호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촌 일손 돕기 운동과 두호마을에서 생산하는 미역 등 지역특산물을 공동 구매해 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3주년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이동봉사실을 열어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두호어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