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광역재난대응 협정 체결 안전 다짐
2008-10-09 권승혁 기자
원자력 사고 예방·대비·대응·수습 및 복구를 위한 신속한 광역 응원출동의 필요성을 인식해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 광역재난대응 협정이 체결됐다.
울산시 동부소방서(서장 이성태)는 9일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본부 회의실(2층)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경북 경주소방서, 울산동부소방서 등 3개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광역재난대응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월성원자력본부에 대한 정기점검 연1회 및 필요시 수시점검을 실시하며, 응원출동능력 향상을 위해 연 1회 이상 합동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