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서예 무료특강 ‘호응’

성안발전협, 주민 대상 교육 실시

2008-01-08     김지혁 기자

성안발전협의회(회장 김효식)가 주민들을 위해 서예 무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안발전협의회에 따르면 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자 서예 특강 교실을 무료로 열고 이날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박맹흠 옥동서예원 대표가 강의를 맡았고 주민 82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주민들을 위한 무료 특강을 준비한 성안발전협의회 김효식 회장은 “주민봉사를 위해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안발전협의회는 지난 1998년 창립된 순수 지역민을 위한 봉사단체로 현재 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성안발전협의회는 지난 12월 성안초등학교, 백양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 시설인 ‘우리집’과 미혼모 시설인 ‘물푸레’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김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