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언어폭력 심각… 순화운동 필요
2016-05-11 울산제일일보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비속어로는 노잼, 열폭, 낫닝겐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의 언어폭력도 심각해지고 있다.
일상언어로는 욕설이 대부분이며 욕설을 사용하지 않으면 소통하기 어려울 정도로 청소년들의 언어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국립국어원 조사에 따르면 평상시 욕설이나 비속어를 사용한다는 학생이 10명 중 9명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습관처럼 욕을 쓰다 보면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평소 욕설을 자주 하는 학생일수록 충동성과 공격성이 높고, 학습능력 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윤서 청소년기자(매곡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