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회, 장애인과 떠나는 신나는 제주여행
2016-04-24 윤왕근 기자
울산에 거주하는 지적·신체 장애인 57명과 함께 제주도 일대에서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제주여행’을 진행했다.
2박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는 흑돼지 구이, 제주생선정식 등 제주도 맛기행은 물론 에코랜드, 더마파크, 섭지코지, 한림공원 등 제주 일대를 관광했다.
울산교회 관계자는 “평소 울산교회 백합부는 장애인과 외국인등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